'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소은이 김승수가 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이 김소림(김소은 분)의 누명을 벗겨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징계위원회에 참석한 김소림은 자기가 이메일을 보낸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남수(양대혁 분)는 "아이디어도 어디에서 도용한 거 아니냐"며 비아냥거렸다. 김소림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메일에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아이피 추적을 해서 자기 이메일 계정을 도용한 사람을 알아내겠다"고 답했다.이에 찔린 조남수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며 황급히 막아섰다.
이때 신무영은 김소림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징계 위원회에 참석했다. 신무영은 "주말인데 고생들이 많습니다. 대표이사 신무영입니다. 김소림 씨 입장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신무영은 "제가 그날 그 시간에 김소림 씨하고 같이 있었다. 김소림 씨가 제 필라테스 담당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김소림 선생님은 제가 이 회사의 대표인 걸 모르셨다. 아마 이 방에서 오늘 처음 알게 되신 걸 겁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신무영이 대표이사라는 것을 알기 된 김소림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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