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과 피낭시에 차이점

 

마들렌과 피낭시에 뭐가 다를까?

 

 

일단 외관상으로 모양에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자세하게 들어가면 재료에 차이가 존재한다.

 

 

마들렌에 경우 재료는 계란 흰자와 노른자 둘 다 쓴다 그리고 거품을 많이 내는 게 특징이다. 이외에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는 차이점이 있다. 이와 반대로 피낭시에는 베이킹파우더가 안 들어가고 대신에 아몬드 파우더가 들어가며 마들렌과 달리 거품을 많이 내지 않는다. 그리고  버터를 볶아서 넣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들어가는 버터에 양 또한 차이가 있다.

 

 

서로 다른 틀을 쓰기에 모양이 다르지만 같은 모양 틀을 사용하면 외관상으로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착각할 수 있지만 맛과 식감에서 차이를 보인다. 모양은 마들렌이고 피낭시에가 맞는데 내가 아는 맛이 아닌데 하는 맛이 난다. 그럴 수 밖에 없다. 근데 재료와 만드는 공정이 다른데 어떻게 비슷한 맛이 나올 수 있을까

 

 

마들렌과 피낭시에가 유명한 이유

 

 

왜 마들렌과 피낭시에는 인기가 많고 사람들이 좋아할까?

 

 

마드렌에 경우에는 일단 약간 단맛이 있고 맛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크게 어렵지 않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기본 레시피는 그대로 가져가고 여기에 말차를 더하면 말차 마들렌, 흑임자를 더하면 흑임자 마들렌이 된다. 레몬 마들렌 등 다양한 마들렌이 만들 수 있고 기본 마들렌 자체가 맛있기에 사람들이 좋아한다.

 

 

피낭시에도 인기가 많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기본 피낭시에 자체가 맛있고 여기에 무화과를 더한 무화과 피낭시에, 초코가 들어간 초코 피낭시에, 코코넛이 들어간 코코넛 피낭시에, 단호박이 들어간 단호박 피낭시에 등 다양한 종류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만든느 것도 쉽고 피낭시에를 좋아한다면 다양한 종류에 피낭시에도 입에 맞을 확률이 높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이런 음식에 대한 걸 올려주면 좋겠다 하시는 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