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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김소은이 김승수가 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무영(김승수 분)이 김소림(김소은 분)의 누명을 벗겨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징계위원회에 참석한 김소림은 자기가 이메일을 보낸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남수(양대혁 분)는 "아이디어도 어디에서 도용한 거 아니냐"며 비아냥거렸다. 김소림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메일에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아이피 추적을 해서 자기 이메일 계정을 도용한 사람을 알아내겠다"고 답했다.이에 찔린 조남수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며 황급히 막아섰다. 이때 신무영은 김소림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징계 위원회에 참석했다. 신무영은 "주말인데 고생들이 많습니다. 대.. 2022. 12. 25.
송중기, ‘재벌집’ 종영소감 배우 송중기가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5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김상호/극본 김태희 장은재) 종영을 앞두고 “어느덧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지막 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끝이 다가오니 새삼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을 하던 날까지 쭉 생각난다. 오늘 밤이 그 긴 여정의 끝이라고 하니 여러 감정들이 오가네요”라며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되는 동안 드라마를 주제로 가족들, 친구들 사이에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는 반응들에 참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의미있고,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불.. 2022. 12. 25.
고령층 접종률 코로나19 2가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한이 1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접종률이 방역당국의 목표치에 한참 못 미쳐 기한 연장 가능성이 나온다. 방역당국이 내년 추진 중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위해선 결국 높은 접종률이 동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접종률은 목표 대비 절반 수준이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대상자 중 60세 이상 28.8%, 감염취약시설 48.9%, 면역저하자 23.6%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대상자 중 접종률은 11.7%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50%, 감염취약시설 6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고령층의 경우 이제 막 목표치의 절반을 넘은 수준이다. 접종률 목표 달성은 사실상 내년 실내 마스크 의무 .. 2022. 12. 25.
고소득층 ‘카드론’ 14만원 갚을 때 저소득층 20만원 더 빌렸다 금리 상승기에 저소득층(소득 하위 20%)의 신용대출 잔액은 6% 감소했지만, 신용 심사가 없는 카드론 대출은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오른 탓에 저소득층이 넘어야 할 대출 심사의 문턱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태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25일 공개한 보고서 ‘금리 상승에 따른 소득수준별 차주 상환능력 변화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저소득층 차주(대출받은 사람)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3770만원으로, 1년 전보다 약 364만원 줄었다. 신용대출 잔액은 35만원(6.0%),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54만원(7.8%) 감소했다. 오 연구위원은 일반 신용대출과 카드론 대출 잔액을 토대로, 저소득층의 대출 접근성이 나빠졌다고 분석했다. 저소득층의 일반 신용대출 잔액은 줄었지만.. 2022.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