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오늘은 스시(초밥)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밥에 세계화를 시작으로 한국에 사람들이 알 거 같은 초밥 종류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밥의 세계화

초밥은 구미권에서는 기피에 대상인 음식이다. 이유는 정말 간단한데 날생선이기 때문이다. 서구는 그나마 나은데 청어, 연어, 굴을 날것인 상태 거의 비슷하게 먹기는 하지만 일본처럼 모든 생선을 날로 먹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생선은 익혀 먹는다는 인식이 매우 강하고 지배적이며, 날생선을 먹는 지역은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1964년 도쿄 올림픽 개최 당시에 서양에서는 날생선이나 먹는 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서양권에서 날생선은 먹는 것은 엄청난 기피 대상이었다.

하지만 일본이 버블경제 이후에 경제대국이 된 이후 일본에 적극적인 문화 마케팅과 더불여 일식 고급화를 추진하고 돈 냄새를 맡은 서양권 사람들이 돈을 투자하다보니 어느새 일식은 서양에서 상츄릉이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어야 하는 음식으로 인식이 크게 바뀌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서양권에서 초밥이 먹기 쉬운 음식은 아니다. 그나마 옛날보다 나아졌는데 이유는 단순히 초밥이 대한 거부감이 사라진 것이 아닌 현지식으로 변형된 요리를 초밥이라고 부르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게 세비체와 굉장히 유사하게 만들어 두고 초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든 상황

초밥 종류

쥠초밥

직접 초밥을 눈 앞에서 만들어주는 일식 집에 가면 만들어 주는 형태이다. 말 그대로 쥐어서 만든 초밥이다.

공초밥

문자 그대로 초밥인데 공 같이 둥글게 만들어 생긴 것으로 여성의 입술 화장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 작은 사이즈에 한입 크기로 만든다고 한다.

유부초밥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이면서 동시에 학창시절에 소풍을 간다고 하면 김밥과 같이 많이 싸주는 메뉴로 일본에서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소풍 때 김밥과 같이 싸주는 음식이 되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이런 음식에 대한 걸 올려주면 좋겠다 하시는 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