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장국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장국에 기능을 쭉 적은 후에 대표적인 해장국 종류에 대해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장국에 기능
숙취해소에 좋은 것으로는 황태와 콩나물로 이 두 가지에 재료가 들어간 해장국이 해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옛날 궁중처방에도 주상에는 대두황권이 특효라고 한다. 주상은 숙취를 뜻하며 대두황권은 어린 콩나물을 뜻한다.
숙취를 해소하고 우리 몸 속에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영양분이 필요한데, 전해질, 수분, 당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숙취가 심하면 음식이 잘 넘어가지 않아서 굶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술이 더욱 더 깨지 않기 때문이다. 짭짭한 소금 간이 된 해장국에 해장에 도움이 된다. 어찌 보면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이나 탕에 형태로 해장국이 만들어 진 것을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해장국은 맵고 짜기 떄문에 과한 나트륨 섭취를 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한 나티륨 섭취를 빼면 해장에 정말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한국인의 식성을 고려했을 때 뜨거운 국물에 밥을 든든하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생각하기에 해장국은 정말 딱 맞는 음식이다. 여기에 알코올 분해를 위해 필요한 당분과 수분까지 섭취할 수 있으니
다만 해장을 위해서라면 단순히 수분과 당분이 들어간 꿀물이 더 해장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다.
해장국 종류
해장국에 특성상 지역에 구해 없이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조리법이 존재하기에 대표적인 해장국을 소개하도록 하겠습ㄴ디.
선지 해장국
선지는 피나 돼지 피를 굳여서 만든 것으로 선지 해장국에 선지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소모된 다양한 비타민과 조효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다. 영양면에서 과한 나트륨 섭취를 제외하면 꽤나 괜찮은 음식이지만 선지가 주 재료이고 선지를 피를 굳여서 만든 것이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선지에 맛을 아는 사람들은 선지 해장국을 찾게 된다고 한다.
뼈해장국
뼈해장국 거의 똑같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감자탕을 1인분으로 담아온 것이다. 여기에 감자를 빼고 돼지 등뼈를 넣고 끓인 해장국이다.
아무래도 돼지 등뼈를 우려서 만든 해장국이기에 돼지 특유에 잡내와 누린내를 향신료를 사용해서 잡는다면 맛 없게 만들기에는 어려운 음식이다. 단지 다른 곳과 차별화되게 맛집으로 만들고 싶다면 시간을 좀 쓰면 된다. 뼈를 오래 우리고 많이 우릴수록 맛에 깊이가 다르기에 오래 여러 번 끓이면 정말 진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이런 음식에 대한 걸 올려주면 좋겠다 하시는 게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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